김태경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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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에서 새로 나온 메가 더블

세트를 먹어봤습니다 God 리더였던

박준형씨가 광고하더라구요 

피자 도우에서도 클래식하고 크런치가

있는데 저는 크런치로 시켜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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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가 8개인가 있던데 많은 분들이 

케미콤보 평이 좋아서 저도 이걸로

주문해봤습니다 

씬피자이고 2판에 2만원이 안되는

금액입니다 개인적으로 피자헛은

지점마다 맛과 토핑의 차이가 크기

때문에 자기 동네 지점이 별로라고 

생각하면 피자헛에서 주문 안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저희 동네 피자헛은

이제 안 갈려구요  

박스 위에 보면 따뜻함이 일반 도우

제품들과 다를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이걸 왜 써놨을까 생각해봤는데

다 먹고 나니까 이 피자가 빨리

식어버리는거였습니다

이게 케미콤보 피자구요 

1만원대 치고 토핑이 적어보이진

않습니다 겉보기로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11,900원짜리 콤비네이션

피자랑 가장 비슷해보입니다 

문제는 다 식어서 차갑게 느껴져요  

저희집에서 피자헛 매장까지 10분이

안걸리는 거리에서 가져왔는데도

금방 식어버리더라구요

한겨울에 주문했다가는 차가운 피자

먹게 생겼습니다  

 

피자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따뜻해야

합니다 토핑 하나도 없이 치즈만

넣은 피자라도 바로 만들어서 먹으면

2~3만원짜리 메이커 피자 안 부럽죠 

다만, 아무리 재료가 좋고 훌륭한

피자여도 식어버리면 동네 피자만도

못한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식어버리면 아무리 치즈 많이 넣은

피자라도 치즈가 늘어나는게 아니라

딱딱한 피자가 되버리거든요 아무리

얇다지만 이건 너무 얇아서 금방

식는 피자입니다 

 

다 식은 피자를 1만원 주고 먹는

셈이에요 너무 식어서 전자렌지에

1분 30초 데어봤는데 치즈 자체가

적어서 부활도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두께가.. 정말 처참합니다 

이거는 과자 위에 토핑 올린것 같아요 

차라리 동네 피자빵도 이것보단 더

두꺼울것 같고 가격이 저렴한데는

역시 이유가 있습니다 

이게 라지 사이즈인데 피자 한판을

다 먹어도 배가 안 부릅니다 피자

도우가 워낙 얇아서요 치즈크러스트나

두꺼운 피자 선호하는 분은 이거

주문하면 안됩니다 주문하고

100% 후회하실테니까요

 

광고에는 가성비가 좋다 홍보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가성비는 별로에요 

피자스쿨 7천원짜리 저렴한 피자랑

큰 차이가 없어요 

 

방문포장 해서 1판당 1만원이지 

배달 시키면 26,000원인데 돈 값을

전혀 못하니까 배달 주문하지마세요

이거 먹느니 일반 두께인 2만원대

피자먹는게 훨씬 더 만족감이 듭니다 

요즘 피자업계 트렌드가 이건지는

모르겠으나 이렇게 얇게 만들어놓고

1만원대 피자 먹느니 그냥 치킨

1마리를 먹거나 버거 프랜차이즈 

세트메뉴 먹는게 더 낫습니다

 

시대가 지날수록 치즈도 줄지,

토핑도 적어지지, 점점 1인가구

시대에 피자 2만원 이상 받아먹으면

안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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