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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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롯데리아를 먹여살리는 저가 

햄버거 중에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데리버거를 먹어봤습니다 요즘은 

카카오톡으로 롯데리아 앱 쿠폰,

롯데잇츠 소식을 알려줍니다  

 

롯데리아가 평상시에 할인 안할때 

먹으면 비싸게 느껴지지만 리아데이나 

1+1 할인행사 잘 맞추면 가성비 좋고 

개인적으로 새우버거 1+1 행사 소식 

나오면 그 날 점심은 무조건 롯데리아 

가서 먹습니다

 

리아데이 1+1은 롯데잇츠 앱에서  

구매를 하거나 직접 매장에 가야

적용됩니다 롯데리아 배달 서비스로 

주문하면 1+1이 안되니까 주의하세요 

 

롯데리아 저가 햄버거 3대장 중에 

하나로 손꼽히는데 불고기 버거,

새우버거, 데리버거 순서이고 매출도 

어지간한 버거보다 훨씬 낫습니다 

데리버거는 1988년에 롯데리아에서 

처음 등장했고 1990년 초반에는 나름 

상위급 햄버거였습니다 지금 데리버거

크기의 1.5배 컸던걸로 기억나는데

중학교, 고등학교 학창시절 반장들

어머니들께서 자기 반 학생들 먹으라고 

단체 주문할때 데리버거 + 캔콜라는

국룰이었습니다

 

데리버거 가격은 2,900원인데 

오늘 롯데리아 리아데이 1+1 행사로 

2,900원에 2개를 주네요 데리버거 

개당 1,450원이라는 가격입니다 

편의점 버거 먹는거보다 훨씬 낫죠 

 

롯데리아가 버거 프랜차이즈중에 제일 

맛 없다고 욕도 먹었는데 최근에는 

맥도날드와 큰 차이를 못 느낄정도로

많이 치고 올라왔으며 느끼한 맛이

싫고 양상추가 많았으면 좋겠다는

분은 롯데리아 선택하면 됩니다

 

보통 햄버거 가격 올리면 두번 다시

예전 가격으로 내려올줄 모르는데 

롯데리아에서 데리버거만 가격을 

낮춘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렴하게

미끼 상품으로 내놨겠지만 30년 이상  

유지되는게 절대로 쉬운건 아니거든요

 

예전에는 양상추하고 양파를 있으나 

마나한 수준으로 넣어줬는데 지금은 

그래도 예전보다 나아졌구요 매장에서 

즉시 만든거 바로 먹으면 훨씬 낫습니다 

사람들이 왜 이름이 데리버거인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간장과 

청주로 만든 데리야키 소스 베이스로 

만든 버거라서 그렇습니다 

 

데리버거 칼로리는 340kcal 이구요 

햄버거 치고는 높은 편은 아니에요 

물론 버거 사이즈가 작아서 칼로리가 

낮을 수 밖에 없지만 밥 한 공기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데리야키 소스가 숯불향, 마늘향이

나고 달달한 맛때문에 한국인 기준

호불호 거의 없습니다 양이 적어서

불만인거지 데리버거 싫어하는 사람

많지 않아요 심지어 어르신들도

무리없이 잘 드십니다 

요즘 물가가 정말 비쌉니다 배부르게 

먹는것도 아니고 가볍게 먹으려 해도 

분식집에서 김밥 한 줄 먹으면 3천원,

라면 한 그릇 4천원 더해서 7천원이고 

비빔밥, 냉면 이런거는 만원 넘습니다 

 

편의점에서 파는 햄버거들도 2천원

후반대나 3천원짜리들인데 비록 행사

가격이긴 하지만 롯데리아 리아데이

1+1 행사 적용하면 데리버거 4개 사도

5,800원으로 해결되니까 행사 타이밍

맞춰서 먹으면 가성비에서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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