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6일 kfc에서 버거 신메뉴를
출시했는데 이름이 타워 스태커입니다
아무래도 버거킹의 스태커 와퍼를
따라한 느낌인데 또 궁금하더라구요
버거킹 같은 경우는 와퍼가 엄청나게
유명해서 Stacker 스태커 라는게
"쌓는다" 라는 의미니까 와퍼에
소고기 패티를 잔뜩 넣어주겠구나
예상은 되는데 kfc에서 버거에
스태커를 하면 치킨패티가 들어갈텐데
어떤 모양새가 나올까 궁금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스태커 단어가 들어갔으니
치킨 패티를 2장 이상 얹어주는건
당연할텐데 징거버거처럼 닭가슴살을
얹어주는건지 아니면 닭다리살을
얹어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닭다리살 치킨 패티를
2개 이상 얹어주면 좋겠지만 안 그래도
비싼 햄버거가 1만원 가까이 되는
불상사가 생길것 같은데 이번엔
닭가슴살 패티를 2개 넣었군요
가격은 꽤나 비쌉니다
타워 스태커 단품 하나에 7,300원
세트 9,300원 스태커박스는 10,400원
kfc 배달비는 3천원 별도 계산입니다
이 가격이면 밤 9시 넘어서 kfc
치킨나이트 1+1 먹는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신메뉴라 시켜봤는데 kfc
버거 중에 프리미엄 버거에만
등장하는 커넬 샌더스 할아버지
포장지도 하나 깔아서 줍니다
kfc 타워 스태커 버거가 버거킹의
스태커 와퍼보다 뻑뻑할까? 예상을
해봤는데 치킨 패티가 그런지 스태커
와퍼보단 먹기가 한결 낫네요
아무래도 스태커 와퍼는 소고기를
넣은 패티라 그렇고 타워 스태커는
치킨 패티라 그런듯 싶습니다
생긴건 이렇게 생겼구요
야채는 속에 들어있는 양파가 전부고
사진만 봐도 뻑뻑함이 올라옵니다
콜라 아니면 맥주는 필수로 갖춰야되고
아니면 물려서 못 먹을듯 하네요
소스는 3개 들어갔구요 페퍼 마요 ,
사우전드 아일랜드 소스, 스모키
머스타드 소스입니다
kfc 타워 스태커 칼로리는 kfc 버거중에
가장 높습니다 990 kcal이고 무게도
360g이라 평소에 잘 먹는다는 분도
이거 하나 먹으면 포만감이 찰것 같고
여자분은 이거 반 나눠 먹어야합니다
혼자 드시기는 쉽지 않을듯 해요
버거 빵은 브리오슈 번입니다 부드럽죠
치킨패티 2개를 겹쳐올려서 그런지
꽤나 두껍고 버거킹 스태커 와퍼3
정도의 크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닭가슴살 패티 2개가 들어가서 그런지
정말 뻑뻑하구요 헬스 좋아하는 분들
치팅데이때 이거 먹으면 딱 이겠습니다
타워 스태커 버거 하나에 단백질 함량이
56g이라고 하니 적은 양은 아니죠
kfc 징거더블맥스(징더맥)에서 해쉬
브라운 양파 넣고 빵을 넣으면 타워
스태커 라는 평가도 있던데 본인이
양파보다 해쉬브라운하고 빵 빼는걸
원한다면 징더맥 선택도 괜찮습니다
매장에서 바로 만들어서 따끈따끈하게
먹으니까 좋았는데 타워 스태커는
포장해서 먹으면 실망감이 클듯 합니다
식어버리면 치킨 패티가 질겨지기
때문에 안 그래도 뻑뻑한 버거가
더욱 뻑뻑해서 식감이 안 좋습니다
치킨 패티 환장하는 분은 kfc 버거 메뉴
타워 스태커 추천드리고 싶구요 밤 9시
넘어서 kfc 치킨나이트 1+1 블랙라벨
치킨과 타워 스태커 버거 배달시키면
한동안 치킨은 생각 안 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