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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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비비큐의 황금올리브

치킨 가격이 2만원에 배달비 포함시

2.3만~ 2.4만원이 된다는 소식에 

프랜차이즈 후라이드 치킨은 점점

우리하고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데

영화 인터스텔라의 유명한 명언 

"우린 답을 찾을것이다 늘 그랬듯이" 

가성비 치킨을 찾아낼것입니다 

 

근데 진짜 식용유 가격이 미쳤습니다 

작년에 식용유 1통 3만원대에서 

구할 수 있었는데 물가가 올라서 

2022년 4월 27일 기준 5만 6천원.. 

가격을 올리는게 이해는 되더라구요

 

개인이 운영하는 치킨집도 요즘은 

후라이드 1마리에 12,000원 넘습니다 

배달비 포함하면 15,000원 이상이죠 

아니면 전기구이 통닭 1마리에 7천원 

아니면 마트 치킨 1마리에 1만원 

내외의 가격을 찾아볼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마트 치킨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마트 치킨 진열장에 오래 놔두기

때문에 집에 오면 오븐, 에어프라이어로

부활을 시켜야 먹을만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가 없는

분은 마트 치킨을 사도 바삭하지 않은 

상태에서 먹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후라이드 치킨의 생명은 바삭함인데

마트 측에서도 마트 치킨들이 바삭함이

부족하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치킨

프랜차이즈보다는 훨씬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거구요

 

홈플러스는 무항생제 닭을 강조하던데

양계장 닭들은 항생제 왕창 맞혀서

내놓습니다 사실 토종닭처럼 방목해서

키우는게 가장 좋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다보니 좁은 닭장에서 대량 

생산하려면 어쩔 수가 없는거죠  

가격은 8,990원인데 불과 2달전만 

해도 7,990원이었는데 가격 올랐네요

비록 가격이 올라도 9천원 정도면

가성비가 평타치는것 같고 홈플러스 

매장 가까이 사시면 동네 후라이드

치킨 가게보다 3천원 정도 저렴하게

먹는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홈플러스 더 그린치킨은 10호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이고 9호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닭은 10조각이네요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맞추면 이미

한번 튀긴 치킨이라 타버릴 수 있으니

170도로 맞춰놓고 7분 정도 돌리면 

너무 뜨겁지도 않고 먹기 딱 좋아요 

너무 오래 익히면 딱딱해지고 맛이 

떨어지니까 주의해야합니다 

치킨이 약간 어두워보이는데 롯데마트

치킨 사러 갈려다가 마감시간에 가까운

9시 다 된 시간이라 이거 구매할때는 

튀긴지 얼마 안된것으로 사세요

 

맛은 bhc 해바라기 후라이드와 비슷한

느낌인데 바삭한 식감은 떨어집니다 

그리고 짠맛이 상당히 강합니다 

kfc의 오리지널 치킨 후추 가득넣은 

그 정도의 맛이 나요

 

근데 퍽퍽살 부분은 간이 안되어서

추가로 찍어먹을 소스를 사두시면

좋습니다 저는 이런거 대비해서

스리라차 소스 대용량 사다놨습니다 

근데 닭다리 부분은 기름 범벅이고 

니글거리긴 하네요 아무래도 저렴한

가격이라 이건 피할 수 없나봅니다 

9천원 안되는 가격으로 저렴한 치킨

배부르게 먹으려면 이거 추천드리고

1인 가구나 자취생들이 가끔 돈이

모자라는데 치킨이 땡기는 날에는 

이거 사다먹으면 괜찮을것으로 보여요

가격에 비해 양은 확실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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