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기요 어플에서 비비큐 치킨 포장할인
6천원 한다길래 내심 먹어볼까 고민을
하던 중에 결국 황금 올리브 치킨
포장해서 가지고 왔습니다
요즘은 할인 폭이 커야 치킨도
먹고싶지 제 가격 그대로 내고는
아예 안 먹게 되더라구요 11월
23일까지 비비큐 포장 할인으로
행사하니까 황금 올리브 치킨을
좋아하는 분은 싸게 먹을 수 있는
찬스입니다
비비큐 황금 올리브 치킨 가격은
18,000원인데요 요즘은 배달비가
비싸져서 +3천원을 보통으로 받고
거리가 멀면 +4천원 받기도 하는데
bbq 배달료 더하면 21,000원 정도
나오는데 아무래도 치킨 값이 2만원
넘으면 심리적인 저항감이 생깁니다
그러나 요기요에서 비비큐 6천원 포장
할인 행사를 해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10,000원 ~ 12,000원 사이에서
먹을 수 있거든요 여기에 요기요 할인
쿠폰 추가로 먹이면 9,000원에
먹는 분도 봤습니다
비비큐 치킨 박스에 배구선수
김연경씨가 모델이던데 연예인이
나와서 광고하는것보다 이렇게
하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다른 치킨 프랜차이즈보다 닭 사이즈도
작지 않은데다가 바삭한 맛이 워낙
강해서 황금 올리브 치킨하면 bbq
치킨 중에 가장 인기 많습니다
이게 바로 유명한 비비큐의 황금
올리브 치킨입니다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로 튀긴다고 다들 알고
있으신데 기름지고 달짝지근한
냄새가 나는데 이거 냄새 맡으면
식욕이 확~ 상승하죠
bbq 포장할인 받으러 매장에 가면
황금 올리브 치킨 특유의 기름냄새가
나는데 식욕 자극이 장난 아닙니다
여기에 퇴근하고 맥주랑 같이 사서
먹으면 상사한테 욕 먹고 털린 기억도
한방에 잠재우는 그런 맛입니다
예전에는 bbq 말고 치킨 프랜차이즈
많으니까 bbq가 최고존엄이라는
생각이 안 들었는데 요즘은 bbq의
황금 올리브 치킨이 한국 후라이드
치킨 최강자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비비큐 황금올리브 순살 치킨도 양도
많고 바삭한 맛이 좋은데 가격이
2만원이라 배달비 포함시키면
23,000원 정도 되는 가격이라
두마리 치킨 가격에 육박하다보니
주문하기가 살짝 부담됩니다
올리브유 특유의 냄새도 좋은데다가
바삭한 느낌이 정말 강하기 때문에
여기에 시원한 맥주 한잔 먹으면
이게 바로 천국이구나 싶습니다
여름에 먹으면 아주 대박이죠
그리고 비비큐 황금 올리브 치킨이
덩어리가 커서 처음에 봤을때는
양이 적어보이지만 먹다보면
치킨 1마리가 꽤나 배가 불러요
그리고 황금 올리브 치킨 주문하면
시크릿 양념 치킨 소스 주는데
비비큐의 양념소스는 호불호가
약간 나뉘더라구요 저는 그냥
양념치킨 소스 없이 먹는게
오히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송파구 가락시장 근처에 사시는 분은
가락시장역 8번 출구앞에 bbq 본사가
있는데 거기 1층에 bbq 패밀리 타운점
프리미엄 카페로 가세요 본사랑 같은
건물을 사용해서 그런지 주문하는
즉시 만들거주는데 황금 올리브 치킨
바삭함이 정말 대박 수준입니다
대신 bbq 배달 전문점보다 가격이
1천원 더 비싼데 주문하자마자 금방
튀겨서 나오는거라 제 생각에는 돈을
조금 더 주더라도 배달보다 직접 가서
먹는걸 훨씬 추천드립니다
올리브유 특유의 기름 냄새 좋아하거나
정말 방금 튀긴 올리브 치킨을 먹고싶다
이런 분은 꼭 가보셔야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