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경의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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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롯데리아 핫크리스피 치킨버거를 

리뷰합니다 KFC의 징거버거를 따라한

카피 제품으로 무시당했으나 요즘은

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롯데리아의 치킨버거는 KFC 징거

버거나 맥도날드의 상하이 치킨버거보다

못하다며 다들 안 사먹었는데 위의

두 브랜드의 버거 퀄리티가 약간

떨어지자 요즘은 오히려 역전현상으로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롯데리아 매출의 소년가장이라고 불리는 

버거들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이구요 

데리버거, 새우버거, 핫크리스피버거 

주로 1+1 행사에도 자주 등장을 하고 

롯데리아 착한 점심 메뉴에도 나옵니다 

가끔 홀수달 리아데이에 핫크리스피버거

단품 1+1 행사를 할때가 있는데

맥도날드 상하이치킨버거보다

롯데리아 가서 핫크리스피버거

먹는게 훨씬 낫습니다

 

최근에는 2020년 11월 리아데이

행사때 핫크리스피버거가 1+1으로

나왔습니다 핫크리스피 버거 가격은

단품기준 4,900원이구요 롯데리아

배달 가격은 5,700원으로 가격이

약간 상승합니다

 

롯데리아에서 할인 안하면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1+1 행사한다 치면 버거

하나에 2,450원꼴이니 가성비 좋죠

 

102030 젊은 친구들한테 물어보세요 

5천원으로 맥도날드의 상하이 치킨

버거와 비슷한 수준의 버거 2개를

먹을 수 있다고 하면 롯데리아에서

다들 점심 때우러 갑니다

 

버거의 크기는 생각보다 크지 않습니다 

하지만 내용물은 충분히 든든하네요 

기본적으로 양상추, 토마토가 들어있고 

롯데리아 치킨은 별로지만 여기에 

들어가는 치킨패티는 오히려 맥도날드의

상하이 치킨버거보다도 나은 수준입니다

 

치킨패티는 확실히 칭찬하고 싶습니다 

닭가슴살을 패티로 쓰면서도 상하이

치킨버거보다 덜 뻑뻑한건 장점입니다 

 

"핫크리스피" 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른 버거 프랜차이즈들의 치킨버거보다

매콤합니다 이유가 뭐냐면 치킨패티에

하바네로 양념이 들어가서 호불호가

약간 나뉩니다

 

하지만, 한국사람들 대부분 청양고추에 

단련된 입맛이라 이 정도는 크게

맵지도 않은 편이며 보통 후라이드

치킨 염지를 강하게 한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핫크리스피버거 치킨 칼로리는 503kcal 

밥 2공기 가까이 된다고 생각해야되고 

크기가 작은데도 칼로리가 높습니다 

롯데리아 새우버거랑 비슷하네요

 

맥도날드의 상하이 버거가 과거보다는 

많이 죽은 모양새인데 집 주변에

맘스터치나 KFC가 없다면 롯데리아

핫크리스피버거를 먹는게 오히려

더 나은것 같습니다 저도 맥도날드

가면 상하이 버거 말고 빅맥이나

다른것 먹을것 같아요 

 

다만, 치킨버거의 특성상 식어버리게

되면 치킨패티와 양상추가 접촉하여

양상추의 숨이 죽어버리면서 맛이

대폭 하락하기 때문에 배달보다는

롯데리아가 가까우면 직접 가서

포장해오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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