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상담] 의뢰인에게 변호사 유료상담 비용 말하기 어려워
변호사 사무실에 있으면 상담 전화가 많이 오는데 사연 듣다보면 아 진짜 도와야겠다 싶은 사건도 많았지만 어차피 소송해봐야 안될 사건이니까 돌려보내기도 했었는데요 진짜 의뢰인을 위한 변호사는 승소 가능성이 극히 낮은 사건은 아예 안 맡고 거절합니다 돈을 준다고 해도 이런거 하지 말라고 해버려요 그럼 의뢰인 입장에서 기분 나쁘고 저 변호사가 날 무시하네 화가 나지만 거꾸로 생각해보면 그런 변호사들이 의뢰인 돈낭비 안하게 막아주는겁니다 의뢰인이 불필요한 소송을 하지 않고 변호사 선임비용을 쓸 일도 없어지니까 반면, 의뢰인보다 돈을 쫓는 변호사는 뻔히 소송에서 패소할걸 알면서도 소송 한번해봐라 이렇게 유도하는데 소송에서 지더라도 착수금은 일단 받았으니까 패소하게 되면 이런식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졌다" 변명합니..